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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후기] 서민금융박람회 진행요원

사실 이 알바 한지는 거의 일주일이 되어가는데 이놈의 귀차니즘때문에 후기를 못적었네요.

서류상 근무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였습니다. 물론 교육시간, 휴식시간, 점심시간 다 빼니 실질적으로 일한 건 4-5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7시 40분쯤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업무설명과 티셔츠를 지급 받고 의자 세팅을 도우다 9시쯤 주차관리를 하러 야외에 나왔습니다. 지급받은 티셔츠 아래에 개인티셔츠+후드티를 껴입으니 춥지는 않았습니다. 뭐 그때 날씨도 그닥 춥지 않았기도 하구요. 주차관리라 해봤자 VIP는 전용 주차석으로, 일반분들은 일반 주차장으로 안내하는 간단한 것이었습니다.

주차관리를 마치고 프런트의 방문객 등록 업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오면 경품 응모권 작성을 부탁하는 아주 쉬운 일이었죠. 그것도 30분 일, 30분 휴식 사이클로 일하게 되어서 편하긴 했지만 뭔가 인력낭비가 상당히 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시쯤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으로 먹은 감자탕입니다. 무난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3시에는 보이스피싱 관련 특강이 있었는데 경품추첨 이후에 한지라 사람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준비된 좌석은 200석 정도였는데 20명도 안되는 사람들이 특강을 들으러 왔더군요. 그래서 저희 진행요원 알바도 자리 채우기에 동원되어서... 머릿수는 적당히 채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3시부터 5시, 박람회가 끝날 때까지 특강만 줄창 들었습니다. 중간에 너무 졸려서 주변을 둘러보니 알바하러 오신 분들도 졸고 계시더군요.

뭔가 한 것도 없는 아주 편-안한 알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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