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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벨 감상] 변경의 팔라딘 2권 라노벨 감상

드디어 다 읽엇네요. 사실 산건 2권 나온 바로 직후였지만 다른 책들도 읽고 이것저것 하다 보니 미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마침 갑자기 쉬게 되어서 하루만에 다 읽을 수 있었네요. 이렇게 술술 읽히는 작품은 또 오버로드 이후로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2권의 스토리는 1권 마지막에서 바로 이어집니다. 윌리엄이 신전을 나와 여행을 시작하는 부분이죠. 여행길에 다양한 사람도 만나고 위험한 일들도 많았지만 아직은 프롤로그인 느낌입니다. 본격적으로 1장에 들어가는건 아마 다음권이나 4권이 아닐까요.

윌리엄이 신전에 나와서 처음 만난 인물은 하프엘프인 메넬입니다. 사실상 이번 권의 진히로인이죠. 메넬과 우리리엄이 서로 친해지고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흐-뭇해지더군요.
<화이트 세일즈>의 신전장도 그렇고 왕제도 그렇고 츤데레가 많은 느낌이 드네요. 츤츤대는 모습들 아주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더 츤츤거려주세요

1권의 브래드의 말 <단련된 근육에 의한 폭력이 있으면 대부분의 일은 해결된다>라는 말이 2권에는 제대로 실천되었습니다. 초반에 일어난 두 마을의 갈등을 해소해 주고, 원숭이에게 습격받은 상인+음유시인을 구해주게 되고, <화이트 세일즈>에서 와이번을 잡으니 얼떨결에 기사(팔라딘)작위까지 수여받게되고 또 그 권위로 모험가들을 모집해서 마수들 소탕에 나가고, 후반부에 마족들이 점령한 수도원이 있는 지역을 점령하면서 윌리엄은 권위, 군사력, 재판권, 중재권, 물자유통까지 다 장악해게된 완전체 먼치킨이 되었습니다. 본인이 그걸 깨닫지 못한게 문제지만요

여하튼 1권은 성장물, 2권은 먼치킨물의 성향을 띄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권에서도 윌리엄의 정신적으로 미숙한 부분들, 세상에 적응해 나가는 모습, 인간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모습들이 있으니 파워적인 면에서만 먼치킨이지 나머지 부분들에서는 아직도 성장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3권도 빨리 읽어봐야겠습니다. 일단 읽던거 마저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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